용감하지만 사고뭉치 꿀벌인 ‘배리’는 평생 꿀만 만들며 반복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꿀벌의 운명에 회의를 느끼고, 벌집 밖으로의 위험한 여정을 강행한다.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꽃집 아가씨 ‘바네사’를 만나 위험천만 인간세상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배리는 꿀벌 세계의 규율을 어기고 그녀와 대화를 시도, 친구가 된다. 꿀벌 ...
결혼을 며칠 앞둔 예술가 ‘애비’의 앞에 첫사랑 ‘제임스’가 나타난다. ‘제임스’는 ‘애비’와의 재회를 꿈꾸지만 이미 그녀의 곁엔 약혼자 ‘윌리엄’이 있고, ‘제임스’ 는 그들을 묵묵히 지켜보며 새로운 삶을 꾸리려 노력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윌리엄’은 기억을 잃게 되고, ‘애비’는 그런 남편을 헌신적으로 ...
1980년대 엘살바도르의 한 마을. 같은 반 여자애 크리스티나를 좋아하는 열한 살 차바는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간 아버지를 대신해 조금 일찍 가장이 된 것 말고는 남다를 게 없는 소년이다.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 생계를 꾸려가는 자상한 어머니와 뚱땡이 누나, 귀여운 남동생과 함께 사는 차바는 어머니가 만든 옷을 팔러 시내에 갔다가 ...
중국과 미국의 대립으로 냉전의 분위기가 다시 감돌기 시작한 세계를 배경으로 영국 국방부에서 과학자 맥카시를 주축으로 동료 에이바와 함께 로봇 기술을 개발한다. 빈센트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뇌스캔 기술을 아픈 딸을 구하기 위한 방도로 협조하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에이바는 빈센트에게 협조해줄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국방부의 ...
2년 동안 준비해온 채팅게임 '후아유'의 기획자 지형태(조승우)는 게임의 오픈을 앞두고 테스터들의 반응을 살피며 노심초사 하던 중 게임 게시판에서 '후아유'를 비방하는 ID 별이의 글을 발견하고 분개한다. 그녀가 같은 건물의 수족관 다이버라는 사실을 알게된 형태는 인터뷰를 빙자해 그녀를 찾아간다. 한편 ID 별이, 인주는 한때 ...
세상이 눈감았던 아이들
그들을 구하기 위한 그 남자의 뜨거운 전쟁!
그 남자의 뜨거운 전쟁이 시작된다! 불법과 마약 등 엉망인 삶을 살았던 샘 칠더스 (제라드 버틀러)는 우발적인 살인을 하게 되고 반성과 함께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상대가 살아있는걸 알게 된 그는 선교사이자 목사의 길을 걷게 ...
용천 중학교 2학년 6반의 담임을 맡고 있던 노총각 공병철(이범수 분). 비록 지저분하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더티 테리우스’로 불리지만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생이다. 그런데 요즘, 동현을 비롯한 반 아이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남자라면 한번씩 겪고 지나가는 몽정기에 접어든 것. 자신도 겪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