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와 ‘미'는 하루하루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모든 것을 나누는 일란성쌍둥이 소녀들이다. 어느 날 ‘미'가 ‘유'를 대신해 수학 시험을 보러 갔다가 ‘마크’라는 소년에게 연필을 빌리게 되는데 둘은 서로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유'와 ‘미‘는 시골 할머니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고 ‘유'는 혼자 전통악기 수업을 들으러 ...
미국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백호빈은 영주권을 얻기 위해 제인과 계약결혼을 한다. 미국사회에서 소외된 여인인 제인은 호빈에게 그녀의 삶에 마지막으로 찾아온 빛과도 같은 사랑을 느낀다. 마침내 이민국의 까다로운 인터뷰를 통과하고 호빈은 미국시민의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결혼계약이 끝날 무렵, 호빈의 욕망과 제인의 사랑이 부딪혀 대립하게 ...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아름다운 다리를 타고난 ‘후미코’는 풋패티쉬를 가진 부자 노인 ‘츠카코시’의 유산 2억엔을 받는 조건으로 그의 집에서 일하기로 한다. ‘츠카코시’는 피겨 제작가인 조카 ‘노다’에게 후미코의 다리를 똑같이 만들게 하고, ‘츠카코시’와 ‘노다’는 후미코 다리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해내야 한다며 후미코의 다리를 집착하기 시작한다. ...
부조리와 싸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지만 빈털터리인 민규, 김연아를 꿈꿨지만 은퇴한 피겨선수 한나, 완벽해 보이지만 입양인의 아픔을 가진 주희. 현실이 암울했던 세 청춘이 주희의 친엄마를 찾기 위해 만난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세 청춘에게 냉혹하게만 보이는 한국 사회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첫 설렘을 마주한다.
로마의 6월 여름 첫날밤, 술집에서 러시아 여인 나타샤와 스페인 여인 알바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녀들은 이후, 로마의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알바는 이성애자인 나타샤에게 서서히 접근을 하고, 차츰 각자 진실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