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시대에 광저우에서 인신매매 사건이 만연한다. 황비홍이 협객에게 쫓길 때 십삼이를 보호했지만 생사는 불분명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십삼이는 유괴 사건의 배후 캠프인 서양인이 운영하는 학교에 잠입한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더 큰 음모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는 여학생들과 힘을 합쳐 사악한 서양 세력을 물리쳐낸다.
어느 날, 소에다의 딸 카논은 슈퍼에서 매니큐어를 집어들고, 곧 점장 아오야기에게 팔을 붙잡힌다. 카논은 곧장 달아나지만 아오야기에게 쫓기다 두 차례 차에 치이고 만다. 카논의 장례식에 찾아온 아오야기에게, 소에다는 "나는 딸이 도둑질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분노한다. 관련된 사람들 모두가, 게다가 소에다 자신조차도, ...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
홀어머니와 사는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의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광대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모욕을 가져다주기 일쑤고, 긴장하면 웃음을 통제할 수 없는 신경병 증세는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정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지원하던 공공의료 서비스마저 없어져 버린 어느 날, 아서는 지하철에서 시비를 ...
어린 시절, 머리가 9개 달린 전설의 용을 만난 기이한 경험으로 용 문신을 새긴 ‘구룡’. 지금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수사 방식으로 에이스 형사가 되었다. 어느 날, 홍콩에서 여경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함께 범인을 수사하던 약혼녀도 살해된다. ‘구룡’은 사건을 쫓을수록 오히려 복수의 칼날은 자신을 향해있다는 사실을 ...
사랑을 원하지만, 일이 먼저인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 엄마의 결혼 압박이 한계를 찾아올 즈음, 오랜 친구 카즈의 맞선 소식을 듣는다. “어차피 사랑은 잠깐이야” 열렬한 사랑으로 시작하는 결혼대신, ‘선’ 결혼 ‘후’ 사랑을 선언한 카즈. “이건 미친 도박 아니야? 잘 통하지 않으면 어떡해?” 카즈의 선택에 호기심을 느낀 ...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