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 없는 평범한 직장인.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밤, 서재에서 작업 중이던 ...
10대 소년 알렉스는 친구들과 극악한 비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어느 날 차를 훔쳐 드라이브를 즐기던 이들은 작가 알렉산더의 집을 습격해 그를 폭행하고 그의 아내를 강간한다. 이튿날 알렉스는 불평을 늘어놓는 친구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자신이 무리의 리더임을 확인시킨다. 그날 밤 알렉스는 한 저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죽이고 도망치던 중 ...
영문도 모른 채 살인 미로에 갇히다! ‘레인스’는 정교한 정육면체의 방으로 이루어진 미로에서 눈을 뜬다. 마지막 기억은 딸과 함께 숲 속을 걸었다는 것뿐! 심지어 딸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 그녀는 이상한 유니폼을 걸치고 손에 바코드가 찍힌 채 홀로 버려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녀처럼 영문도 모른 ...
어린 시절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죽음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코라도는 킬러로 살며 세상을 향해 복수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라도는 비토리오라는 거물을 사고처럼 처리해주는 대신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기로 하고 그를 제거하러 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비토리오의 간호사인 줄리아와 마주친다. 당황한 코라도는 비토리오를 쏴 죽이고 ...
외계 종족 ‘포믹’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 우주함대를 결성한 인류는 지구를 지켜낼 단 한 명의 영웅으로 뛰어난 지능과 천재적 전략을 지닌 '엔더'를 선택한다.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철저한 훈련과 시뮬레이션 전투를 통해 우주함대 최고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엔더. 외계의 2차 침공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이제 그에게 남은 ...
한때 주목 받는 배우였으나, 지금은 역할대행업을 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완주. 어느 날 그는 죽은 피해자의 엄마라는 여인에게 살인사건의 가짜 목격자 역할을 의뢰 받게 된다. 망설이던 완주는 어마 어마한 보상금의 유혹에 목격자 역할대행을 수락하고 경찰을 찾아 완벽한 거짓 진술을 마친다. 그러나, 살인사건 뒤에 또 다른 ...
'나'(안성기)는 어젯밤 몇 명의 남녀와 낯선 별장에서 술을 마셨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외과의사인 '나'는 비번이었던 오늘 호출을 받고 병원에 나가 수술을 하고, 오후에는 이혼소송 때문에 법원에 간다.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소포로 받은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보았다. 선영(김민)의 목소리다. '나'에게 맹장수술을 받았던 그녀는 ...
2004년 대만 대선을 앞두고 천수이볜 총통과 뤼슈롄 부총통이 리덩후이 전 총통을 찾아간다. 여론 조사 결과가 안 좋다며, 4년 전 제임스 쑹에게 횡령 혐의 사건을 걸어줬던 것처럼 이번에도 리덩후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리덩후이의 경호원은 천수이볜의 경호원을 만나서 천수이볜 암살사건을 꾸미며 죽이면 안 된다고 말한다. ...
지독하게 나쁜 환경에서 길고 고된 시간 동안 일하던 포드 다겐함 공장의 여인들은 ‘미숙련 노동자’로 재분류 되었을 때 마침내 참을성을 잃고 말았다. 유머와 상식, 용기로 그들은 회사의 급여담당자, 갈수록 적대적인 지역사회, 그리고 마침내 정부와 맞붙는다. 터무니없는 리타의 불같은 성질과 가끔씩 나타나는 예측불허의 유쾌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