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유명 마피아 가문의 수장이 여러 압박을 이기다 못해 끝내 자살을 택한다. 해서 모든 권력을 첫째 아들이 이어받게 되고, 이에 불만을 가진 둘째는 무기 밀매 업자와 손잡는다. 과연 심약한 셋째는 누구와 손잡게 될 것이며, 경찰까지 개입하게 된 이 권력 투쟁은 어떻게 막을 내릴까?
용천 중학교 2학년 6반의 담임을 맡고 있던 노총각 공병철(이범수 분). 비록 지저분하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더티 테리우스’로 불리지만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생이다. 그런데 요즘, 동현을 비롯한 반 아이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남자라면 한번씩 겪고 지나가는 몽정기에 접어든 것. 자신도 겪은, ...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
비상한 두뇌를 가진 컴퓨터 엔지니어 호아킨. 어느 날, 지하에 있는 작업실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음과 목소리를 듣고이상함을 느낀 그는 자신의 직업 특성을 살려 소리가 나는 곳에몰래 CCTV를 설치해 그들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녹화된 영상으로 그들이 무려 한달에 걸친 치밀한 범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호아킨은 ...
홀아비 아서 리스트레인지는 아들 리처드와 고아인 조카딸 에믈린을 데리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이다. 배에 불이 나자 경황 중에 요리사 패디가 리처드와 에믈린을 데리고 작은 보트로 피신하지만 다른 일행과는 영영 만나지 못한다. 그들은 표류 끝에 아름다운 작은 산호초에 닿는다. 선원 패디는 독충에 물려 죽고 어린 리처드와 에믈린만 ...
1943년 8월, 제2차 세계대전인 대서양. 임무를 마치고 귀환 중인 미국 잠수함에, 독일 잠수함의 공격으로 이틀전 침몰한 영국 병원선의 생존자들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고 지점에서 여자 간호사를 포함한 세 명의 생존자들을 구출하여 탑승시키나, 여자가 배에 타면 재수없다는 미신을 믿는 일부 선원들은 탐탁치 않게 ...
전쟁으로 눈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아홉 살 소년, ‘하지(압둘-칼림 마마츠예프).’ 18개월이 된 동생을 감당할 수 없어 이웃집 문 앞에 버리고 마을에서 달아나 피난민 무리에 합류한다. 난민 대피소에서 ‘헬렌(아네트 베닝)’을 만나지만 죄책감과 상처 때문에 말을 하지 않던 하지는 동생을 찾기 위해 그곳을 도망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