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부모를 여읜 카일은 안토니오 신부의 보호를 받으며 교회에서 성장했다. 자신을 ‘하나님의 그릇’으로 여기는 안토니오 신부는 사회정의를 구현한다는 명목으로 암살단을 결성, 카일과 같이 불행한 환경에 놓인 어린 아이들을 데려다 자신의 말에 맹종하는 '처단자'로 키운다. 신부가 키운 아이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처단자로 ...
진호는 형의 여자 친구에게 성적 매력을 강하게 느낀다. 그러나 형 커플이 결혼을 하자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며 여자 친구에게 집중한다. 어느 날 형수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그녀는 실어증에 걸린다. 얼마 뒤, 형은 해외 출장으로 집을 비우고, 진호가 형수를 돌보러 오게 된다. 그날 밤 ...
15년 전, 내 눈 앞에서 아빠를 죽인 범인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15년을 기다린 이유는 단 하나!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 앞에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15년을 기다린 희주의 계획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15년의 기다림, 7일간의 추적 그 놈을 잡기 위한 ...
빅과 브라이어, 브램블은 나비를 쫓아가다가 우연히 원시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원시인들과 동물들에게 쫓기던 이들은 겁쟁이 꼬마 늑대 페페와 만나면서 상상 할 수 없는 모험을 펼친다. 과연 곰돌이 형제와 친구들은 다시 힘을 합쳐 원래 살던 곳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한적한 보리울 마을, 버스에서 내리는 두 사람. 보리울 성당의 주임신부로 첫발을 내딛는 30대 초반의 김신부와 6년전 스님이 되겠다고 출가한 아버지(우남)를 만나러 온 초등학교 6학년 형우다. 그들은 맞아주는 사람은 단정한 자태의 원장수녀와 진한 사투리로 너스레를 떠는 아빠스님 우남, 형우는 아무래도 어색한 우남 스님과 시골 ...
'조이칩'은 한 인간의 삶을 기록하는 일종의 기억장치이다. 이식된 조이칩에 기록된 영상은 그 사람이 죽은 후 편집하여 장례식 때 상영하게 되는데, 이를 '리메모리'라고 일컫는다. 일부 특권계층의 장난감으로 여겨지는 조이칩은 '인간의 기억'에 대한 혁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기억의 소멸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조이칩의 폐기를 주장하는 ...
1992년, 김복동 할머니는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다. 짓이겨진 자신의 인생을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었다. 일본은 민간업자에 의한 범죄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2011년, 1,000번의 수요시위를 기념하는 소녀상이 일본대사관 앞 세워진다. 할머니들의 싸움은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남은 생을 바친다는 마음으로 서울로 ...
사업이 쫄딱 망했다. 그래도 제2의 인생의 막은 시작된다! 서울에서 증권회사에 다니며 잘 살던 ‘상식’은 하루 아침에 사업이 망하고 쫓기듯 가족들과 풍기로 귀촌한다. 이왕 온 김에 인삼 농사를 하며 잘살아 보려던 상식이지만, 마을의 이장 ‘소라’는 옆에서 계속 훼방을 놓고 아내 ‘수리’의 소개로 나간 방송에선 악마의 편집으로 ...
기사 조작이 발각되어 ‘뉴욕 타임스’에서 해고된 마이클 핀클(조나 힐)은 오리건 지역 신문사의 전화를 받는다. 아내와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크리스천 롱고(제임스 프랭코)가 핀클 행세를 하며 도망 다니다가 체포됐다는 것이다. 핀클은 기자로서의 호기심과 함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롱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