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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HD 6.7103 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금요일 방과 후. 학교 최고의 인기인 키리시마가 배구부를 그만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평온했던 교내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배구부원들과 친구들은 혼란에 빠지고, 서서히 이들의 감정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그러던 중 키리시마와는 가장 먼 존재였던 영화부 마에다가 움직이게 되고, 이야기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봉래현에 부임한 현령들이 잇달아 괴이한 수법으로 살해되자 판결의 신으로 불리는 적인걸은 호위 홍량, 봉래현의 현위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적인걸이 온 뒤에도 봉래현에서는 동일한 살인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적인걸은 무공 고수 철손에게서 사건의 핵심이 되는 단서 ‘혈수’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다. 용의자로 지목된 ...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
칼로 사람을 찌르고 교도소에 갇힌 12살 소년 자인은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신분증도 없고, 출생증명서도 없어서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자인. 법정에 선 자인에게 왜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지 판사가 묻자 자인이 대답한다. ‘태어나게 했으니까요. 이 끔찍한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게 그들이니까요.’
2차 세계대전 중 호주 공군 비행 중위인 '짐'은 총에 맞아 나무에 걸린 채 깨어난다. 유일한 방어 수단인 권총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은 '짐'은 일본 순찰을 피하기 위해 위험한 싱가포르 정글을 헤맨다. 진흙과 늪, 그리고 일본 선전이 가득한 들판을 헤쳐나가던 중 중국 게릴라 전사 '셍'과 마주친다. 그들은 서로의 언어를 말할 ...
가난했기에 우린 친구가 되었다. 1988년의 나(감독)는 헝클어진 머리, 볼품없는 옷을 입은 한 신부를 만났다. 매일같이 커피, 담배, 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했던 개구쟁이, 노란 잠바를 입고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멋들어지게 불렀던 ‘파란 눈의 신부’는 그렇게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
충북 영동군, 이매리 둠벙에는 신비한 전설이 있다. 예전에는 물고기가 많아 낚시꾼들로 붐볐지만, 어느 순간부터 물고기를 낚으면 사라지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 뒤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겼다. 그런 둠벙을 찾게 된 세 사람. 5자 월척을 낚았다는 잡지를 보고 온 낚시꾼 '병진', 실업 후 어머니 수술비와 빚을 갚으려는 '혁수', 생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