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중인 범죄소년 장지구(서영주)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유일한 희망은 낙천적이고 귀여운 여자친구뿐. 나쁜 친구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빈집털이에 가담한 지구는 절도죄로 체포되고 그를 구제해 줄 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1년 동안 소년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있는 동안 ...
쇼호쿠 대학 부속병원의 구명 구급 센터를 무대로, 연수생의 자격으로 들어 온 젊은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들과 지도의, 그리고 닥터 헬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분투와 갈등을 그리고 있다. 제목 '코드 블루'는 급박한 상황에서 소생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의미하며, 의사와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은어이다. 헬리콥터를 이용해 ...
해곤과 학락, 준형은 영업용 택시를 모는 운전사다.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쨍’하고 뜬 해 때문에 핸들잡기가 짜증나는데 뒷좌석에 앉은 손님은 운전석 머리받이에 껌을 붙여놓질 않나, 에어컨은 나왔다 말았다 하질 않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사납금 넣기도 빠듯한 이들은 인생에 있어 쨍하고 해 뜰 날이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기수는 드러머를 꿈꾸는 과묵하고 성실한 청년이다. 어린 시절 친구 종대를 성 불구자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 때문에 종대의 보호자 역을 자처한 그는 형의 아들마저 돌봐야 하는 처지가 된다. 악당인 김사장 주변을 맴돌며 뒷거래 심부름을 하는 종대를 기수는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지만 종대는 김사장에게 ...
이니드(도라 버치)와 레베카(스칼렛 요한슨)는 세상 만사에 냉소적인 단짝 친구들. 맘에도 없이 친한 척하는 동창생, 겉멋만 든 남자애들부터 예술에 대한 지적 허영을 가진 미술 선생님, 카페에서 본 사탄 숭배자 커플까지 매사 시시콜콜 비꼬는 게 낙이다. 내심 호감은 있지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 조쉬(브래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