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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주유소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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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의 마지막 주유소. 기름이 없지만 곧 유조차가 올 거라며 말에 주유소를 찾은 이들은 옆 식당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 중, 막 범행을 저지르고 온 은행 강도가 있다는 걸 눈치 채고 유조차가 올 때까지는 평화를 지켜야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긴장이 고조되고 결국 서로에게 겨눠진 총을 쏘게 된다. 과연, 끝까지 살아남은 돈 가방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제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동시에 텡그리 신에게 선택 받아 마을 사람들과 그들의 조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열일곱 살의 어린 영매이다. 고단하던 제의 삶에 갑자기 나타난 또래의 예쁜 소녀 마랄라는 제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는다. 둘은 불 같은 사랑에 빠지고 제는 영매의 능력을 잃어버린다. 제의 내면에서 자연과 문명, 현재와 과거가 ...
좋은 동네에 위치한 집으로 이사 한 라리사와 매트 케인은 아무 걱정거리가 없어 보이는 젊은 커플이다. 하지만 라리사가 예상외로 일찍 출산하면서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의사들이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일 분 동안 그녀의 숨이 멈추면서 아이를 사산하게 된다. 시체 안치소에 싸늘하게 누워있는 숨진 ...
남편은 오늘도 아내가 먹지도 않는 아침 밥상을 차리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한다. 그가 하루에 마주하는 유일한 사람은 아내지만 그녀와의 소통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내 또한 남편과의 관계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교직원인 그녀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듯하다.
전직 형사이자 범죄심리학 교수인 다카쿠라 부부는 이사 후 알게 된 이웃 니시노에게서 섬뜩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6년 전 '히노시 일가족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다카쿠라에게 니시노의 딸 미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그 남자 우리 아빠 아니에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아빠 ‘도운’과 쌍둥이 형제 ‘하나’와 ‘두리’. 즐거운 시간도 잠시, 일을 하겠다며 떠난 아빠에 서운함을 느낀다. 한편, 제주도는 정체불명의 로봇군단에게 습격을 받고, 이를 구하고자 나선 또봇과 친구들은 악당 로봇이 되어 공격해오는 아빠와 마주하게 되는데…!
처음 본 순간부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 32세의 이혼녀 문희(서정)와 19세의 법적 미성년 현(심지호). 서로의 감정에 솔직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역 원조교제라는 미명 아래, 한낱 사회적인 이슈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사랑을 부정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현의 미래에 대한 자책, 날카로운 혼돈의 늪에 ...
마약단속국에서 인정받는 요원으로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스트라이커’. 여대생 납치 사건이 발생하고 비밀 작전에 투입된 그는 그동안 쫓아온 거대한 마약 카르텔과 이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스트라이커’의 딸과 아내가 사라지는데... 납치된 가족 구출 VS 마지막 임무 완수 지상 최악의 범죄 ...
미대생 정화(서우)는 학교 근처의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던중 순간적으로 발을 헛디뎌 상자 위에 올려져 있던 조각상이 화단에 떨어뜨린다. 부러진 조각상을 주우려던 그 때 기괴한 문양의 탈이 그려진 부적이 눈에 들어오고, 전시회 과제를 찾고 있던 정화는 부적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사 후 옆집에서 들려오는 괴상한 노크 소리. 매일 ...
조지아의 조용한 산골 마을. 유일한 교통수단인 곤돌라의 새로운 승무원 이바는 반대편 곤돌라의 승무원 니노와 자꾸만 눈이 마주친다. 농부와 아이들, 가축과 와인을 실어 나르며 두 사람 사이에 오가던 시선은 장난스러운 몸짓, 체스 한 수, 멜로디 한 조각이 되고, 곤돌라가 교차할수록 이바와 니노의 관계도 점점 깊어져 가는데…
노년의 인순은 의정부 기지촌에서 40년 넘게 미군 위안부 일을 하며 살아왔다. 한 번 들어오면 빼도 박도 못하고 죽어야 나갈 수 있는 곳, 뺏벌. 그곳엔 누구보다 죽음을 많이 본 여자, 인순이 있다. 저승사자들은 뺏벌의 유령들을 데려가기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인순은 그들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