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 정체불명의 핵공격을 받는다. 판교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동백과 아내, 딸은 재난안내문자를 받고 자신의 집 안 지하실에서 2주간 은신하기로 결정한다. 재난안내문자에 따르면 핵공격 후 2주가 지나면 방사능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2주 후 야외생활이 가능하다고 공지되어 있다. 이제 동백의 가족은 하루하루를 지하실에서 ...
사라진 애인으로 신경질적인 민아의 정신과 육체를 위로하는 진경. 진경이 있어 민아는 다행이다. 어느 날 민아는 수강생 윤재를 만나게 되고, 전 남친을 닮은 외모와 체취에 홀리듯 윤재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윤재는 민아를 유혹하여 강제로 겁탈한다. 이를 알게 된 진경은 윤재에게 접근하는데… 민아, 진경, 윤재의 사슬같이 ...
세가와 우시마츠(마미야 쇼타로)는 자신이 피차별 부락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고향을 떠나 한 초등학교의 교사로 근무한다.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그 출신을 숨기라는의 강력한 훈계를 받았다. 그는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좋은 교사였지만, 태생을 숨기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차별 현상을 체험함으로써 심란해 하며 하숙집 무사 집안 ...
대니와 휠러는 '미노타르'라는 에너지 드링크의 홍보사원들이다. 대니는 견인되어가는 차를 몰고 도망가려다 사고를 내고, 법정은 이들에게 감옥에 가든지 아니면 150시간동안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봉사를 하든지 선택할 것을 명령한다. '불굴의 날개(Sturdy Wings)'라는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
15살의 여름.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 우키구모 마을에 이사 온 인기 모델 모치즈키 나츠메(고마츠 나나). 나츠메는 지루하고 심심한 이 마을에서, 오만 할 만큼 격렬하게, 자유로운 코우(스다 마사키)를 보며 반발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끌림을 느낀다. 그들을 둘러싼 슬프고 강렬한 사랑이야기. 청춘들의 방황, 질투와 ...
어느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리 와넬)과 닥터 ‘고든’(캐리 엘위스). 중앙에는 자신의 머리를 총으로 쏘고 자살한 듯한 사내가 피투성이가 되어 누워 있을 뿐, 이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테이프. 테이프에 들어있는 누군가의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