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동시에 텡그리 신에게 선택 받아 마을 사람들과 그들의 조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열일곱 살의 어린 영매이다. 고단하던 제의 삶에 갑자기 나타난 또래의 예쁜 소녀 마랄라는 제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는다. 둘은 불 같은 사랑에 빠지고 제는 영매의 능력을 잃어버린다. 제의 내면에서 자연과 문명, 현재와 과거가 ...
일본 도쿄, 도심 한가운데서 국회의원 암살 사건이 일어 난다. 미국 FBI는 야쿠자의 소행으로 보고 전직 FBI 출신이자 일본에서 자란 트래비스(스티븐 시걸)에게 암살범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보안상의 문제로 FBI 현장 요원인 맥(매튜 데이비스)과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수사하는 트래비스는 이 사건에 신진 야쿠자 조직인 쿠로다 ...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를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
동료 경관의 기괴한 살해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 르네 로미토(메리 J. 블라이즈)는 그들의 바디 카메라 영상에서 신비한 형태를 발견한다. 사건의 환영에 시달리는 그녀는 초자연적인 것이 자기 소속 경찰들을 목표로 한다는 걸 의심한다. 이제, 이 살인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서둘러서 찾고, 르네는 총격과 무장하지 않은 ...
16살 클라우디아는 세상과 단절된 채 자라왔다. 엄마의 죽음 이후 혼자 남겨진 클라우디아는 달콤한 공기처럼, 신선한 숨결처럼, 환상처럼 정원에 나타난 그레이스를 맞닥뜨리게 된다. 둘은 서로를 도우며 서로에게 필요했던 사랑과 친밀감을 나누지만, 어른의 세계가 소녀들의 사랑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제35회 BFI 플레어 런던 ...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는 70년 전 인도 계획도시 찬디가르 건설을 통해 평생의 업적을 완성했다. 이 영화는 도시에 살고 있는 네 명의 문화 예술 관계자들을 따라가며 르코르뷔지에의 유산, 유토피아적 도시 개념,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반성적으로 돌아본다.
뉴욕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벤 스틸러)와 그의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는 지나치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자유로운 영혼의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마치 20대의 젊은 날로 돌아간 듯 하루하루가 파란만장하다. 하지만 만남이 거듭되면서 일상에 돌파구가 될 줄 ...
아이를 갖지못하는 영순, 전쟁통에 홀로 남은 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 후처로 들어온 경자, 두여자의 남편을 둘러싼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차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된 두 여자는 친구가 된다. 외항선을 탔던 남편이 죽고 나자 두 여자는 남자 없는 집안을 꾸려 나가게 된다. 경자에 대한 사랑이 담긴 남편의 일기장을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