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이나 남자를 만나지 않은 안토니아. 그녀에겐 아들 토니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토니는 프랑스로 아빠를 만나러 떠나고, 그녀는 갑자기 삶에 회의가 든다. 게다가 그날따라 직장인 호텔에서 매번 사고를 친다. 주눅이 들어서일까. 그녀는 자신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 애가 딸린 여자는 남자들을 장님으로 만들 뿐이라고, ...
미술품 복원을 배우기 위해 피렌체에서 유학 중이던 준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가 밀라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준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준세이는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일본으로 떠나며 그녀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 되고, 두 사람이 오래전에 했던 약속을 ...
유능한 비즈니스 컨설턴트 린지(드류 베리모어 분)는 뛰어난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고등학교 교사 벤(지미 팰론 분)은 수입이 좀 적은 것을 빼고는 흠잡을 것 없는 매력 만점의 남자. 일에 파묻혀 사는데 익숙한 린지와 인생을 즐기며 살아온 벤은, 서로의 여러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반해 열렬한 사랑에 빠진다. ...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해안으로 겨울 다이빙을 떠난 이다와 투나. 아름다운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생 투나가 수심 33미터 바다 아래에 갇히고 만다. 외부와 연락은 끊기고, 공기통 여분도 남지 않은 상황, 산소가 바닥나기 전에 동생을 살려야 한다!
의욕적인 신입경찰 지원은 사회복지사 오순을 만난 후 이상하게 그녀가 신경 쓰인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를 유괴했으니 살리고 싶으면 복지관에 기부를 하라는 유괴범의 이상한 메시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다. 그리고 지원은 사건과 오순의 연관성에 대해 의심한다.
신혼생활을 만끽하는 승구와 윤혜. 사진작가인 승구는 출근길 이웃 사촌이면서 선배인 정열과 한눈을 팔다가 신호대기중이던 앞차를 들이받고 엄청난 수리비때문에 괴로워 한다. 몸매 관리에 여념이 없는 윤혜는 어김없이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가고 담당 PT 인 태준의 이별얘기를 듣게 된다. 여자친구 집에서 동거를 하던 태준이 이별과 함꼐 ...
올해 열세 살인 아바는 실명 선고를 받고 난 후 바닷가로의 여행을 떠난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돕기 위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덤덤하게 행동하려 한다. 하지만 아바는 다른 방식으로 안정을 찾으려 한다. 그녀는 도주 중인 한 청년의 거대한 검둥개를 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