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와 비밀로 둘러싸인 수색 과정은 작가와 그의 아내 나히드 하기가트(Nahid Haghighat)의 솔직한 인터뷰, 망명자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사운드트랙, 캔버스 위 그려진 작가의 작품 이미지들이 화면 속에서 교차하며 생생하게 전달된다. 또한, 영상은 긴밀한 장면들을 통해 개인적 서사를 초국가적 시점으로 연결하며 종교적, 정치적 ...
클래식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현대로 옮겨온 이야기. 이번에는 어여쁜 대학 신입생과 7명의 왕따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대학에 막 입학한 시드니 화이트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가입했었던 여학생 클럽의 회원이 되지만 이 클럽은 예전의 위엄과 품격, 그리고 우정이 결여된 곳이었다. 새로운 숙소를 찾아 떠난 시드니는 7명의 왕따 ...
각자 다른 대학에 진학한 고등학교 동창생 아키와 하루는 조용한 주택가의 단독 주택에서 함께 살기로 한다. 요리 담당인 아키와 정리 담당인 하루는 매일 맛있는 집밥을 같이 해먹으면서, 자연스럽고 기분 좋은 ‘거리감 제로’의 소소한 생활을 이어간다. 한편, 사진작가로 진로를 결정한 하루에 반해, 적성을 찾지 못해 취업 준비도 제자리인 ...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스스로 목숨을 끊은 리콜레티 부인이 되살아나 남편을 살해하는 기묘한 일이 발생한다. 심지어 유령신부는 다른 집 남편까지 응징하겠노라 예고한다. 카마이클 부인은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존(마틴 프리먼)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하고, 둘은 메리(아만다 애빙턴)의 도움으로 유령신부가 여성 참정권 운동과 ...
사랑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다 설렘 약간, 두근거림 조금, 달콤함 듬뿍 ‘타인을 믿지 않는다’, ‘모든 건 혼자서 한다’,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그녀만의 레시피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 ‘22 블리커’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삶 또한 주방을 지휘하듯 진지하고 엄격하게 이끌어간다. ...
작가이자 고민상담 카운셀러인 S는 사람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자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살 도우미이다. 그는 스스로 자신이 죽음의 전령사임을 자처한다. 항상 북극에 가고 싶다던 술집 여자 세연은 총알 택시 운전사 동식의 여자친구이다. 세연에 대한 동식의 사랑이 점차 깊어지는 동안 그는 세연에게서 자신의 친형인 상현의 로션 ...
19세기 비엔나의 한 도시에서는 홀연히 나타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의 환상 마술이 한창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초자연적인 힘을 펼쳐보이는 아이젠하임 마술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자, 황태자 레오폴드(루퍼스 스웰)까지 약혼녀 소피 (제시카 비엘)를 ...
눈 덮인, 조용하고 평범한 마을 노멀. 보안관 건더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율리시스가 임시 보안관으로 부임한다. 조용한 마을, 친절한 이웃, 평화로운 하루. 율리시스의 목표는 단 하나, 이 마을을 처음 왔을 때 모습 그대로 두고 돌아가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단조로운 마을에 느닷없이 벌어진 은행 강도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