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말기 선고를 받은 어머니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고향 집으로 돌아온 창래. 서로 떨어져 살게 되며 생긴 공백을 채우지 못한 두 사람은 점점 마음의 골이 깊어진다. 창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어머니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레시피로 가족을 위한 마지막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명문가의 외동딸로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의 ‘사쿠라 히메’. 그녀는 천둥 번개와 함께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밤, 도둑질을 하러 들어온 ‘곤스케’에게 겁탈을 당하게 된다. ‘사쿠라 히메’는 이 강제적인 정사로 성에 눈을 뜨게 되고, 자신을 겁탈한 ‘곤스케’를 연모하게 된다. 결국 ‘사쿠라 히메’는 ...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이 성난 시위대에게 점령당하자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 관저로 피신하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벤 에플렉)가 투입된다. 자신의 아들이 보던 영화 에서 힌트를 얻은 토니는 가짜 SF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세운다. 할리우드 ...
영화 속 가족에게 일어나는 가장 큰 사건은 아버지가 젊은 여자와 결혼하려 한다는 것 정도다. 이 ‘사건’을 중심으로 상심한 엄마가 아들 동민에게 하소연을 하고, 아버지와 재회한 엄마가 홧김에 과음을 하는 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가족의 증거’들이다. 엄마나 동민이나 짝짝이 양말을 신고 ...
멕시코 군대 장군의 자동차 운전사로 근무 중인 ‘마르코스’는 그의 부인과 함께 한 어린 아이를 유괴하여 몸값을 요구하려 했으나 아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상황은 비극으로 치닫는다. 어느 날, ‘마르코스’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장군의 딸 ‘아나’와 성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절망스런 상황을 그녀에게 모두 고백하는데...
북한 고위 관리가 망명을 요청한 이후, 안기부 해외팀 차장 박평호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는 동림으로 알려진 안기부 내 스파이, 남파간첩 총책임자를 밝혀내는 임무를 맡는다. 이윽고 동림이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1급 비밀 정보를 누설하기 시작하고 안기부의 해외팀과 국내팀은 서로를 조사하기에 이른다. 당장 스파이를 밝혀내지 못하면 ...
각자 다른 대학에 진학한 고등학교 동창생 아키와 하루는 조용한 주택가의 단독 주택에서 함께 살기로 한다. 요리 담당인 아키와 정리 담당인 하루는 매일 맛있는 집밥을 같이 해먹으면서, 자연스럽고 기분 좋은 ‘거리감 제로’의 소소한 생활을 이어간다. 한편, 사진작가로 진로를 결정한 하루에 반해, 적성을 찾지 못해 취업 준비도 제자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