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9/11》, 《시티즌포》 등 25년간 여성 촬영감독으로 활동해온 크리스틴존슨의 개인적이고 파격적인 회고록으로, 그녀에게 영감이 되었던 빛나는 순간과 현장들을 재구성해 한 편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여성이자 촬영감독으로서의 여행과 작업에서 걸러진 이미지들을 통해 진실과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의 틈새, 그 역학관계에 대한 ...
1958년의 조용한 교외의 한 작은마을. 사고로 부모를 잃은 매기와 수잔 자매가. 고모인 루스 집에 맡겨진다. 정신적으로 분안정한 루스고모는 매기 자매들을 훈계한다는. 핑계로 잔인한 학대와 고문을 일삼고 심지어 자신의 아들들과 동네 아이들까지 시켜서. 자매를 괴롭히고 입에 담지 못할 행동들을 시킨다.
대한민국에서는 평균 남자 집에서는 평균 이하 우리 아빠! 좀비로 거듭나다?! 백수 생활만 올해로 4년째인 아빠는 하는 일마다 허탕에, 면접은 매번 낙방이다. 아빠를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엄마, 철없는 삼촌, 아무 생각 없는 5살 동생과 살고 있는 승구는 아빠의 사업 실패로 이사오게 된 수상한 동네에서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
1996년. 경태는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에로영화 배우 판섭과 함께 불법테이프를 촬영하며 지내던 도중 에로영화 한편을 찍어 한국을 떠나 마카오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려는 주리를 만나게 된다. 경태는 목돈을 마련할 기회가 왔다며 쾌재를 불렀고 판섭 또한 들뜬다. 경태는 테이프 운반책이자 판매책인 다방여자 형수에게 테이프를 전달하고 그 ...
8세의 나이로 요시와라 유곽에 팔려온 키요하는 거침없는 말버릇과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왈가닥으로 요시와라 최고의 문제아로 낙인찍힌다. 게이샤가 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운명이 싫어 번번히 도망치다 어김없이 세이지한테 붙잡혀 돌아온다. 17살이 된 키요하는 하늘이 내려준 명기로 불리며 요시와라 최고의 게이샤로 인기를 얻는다. 망아지 ...
기원전 753년. 노예로 붙잡힌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는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로물루스가 큰 부상을 입고 만다. 한편, 자신이 이끄는 전사들에게 왕으로 추대받은 레무스는 점점 광기어린 폭군으로 변모하고, 형제 중 하나가 피를 흘려야만 왕이 탄생할 것이라는 신녀의 예언이 전해지자 제국의 운명을 놓고 두 형제의 ...
28살의 감독 ‘엔리케’ 앞에 어느 날 어린 시절 신학교 친구였던 ‘이나시오’가 배우가 되어 나타난다. 재회한 기쁨도 잠시, 이제부터 자신을 앙겔(천사)이라고 불러 달라는 이나시오가 낯설게만 느껴지는 엔리케. 이나시오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과 당시 그들에게 ‘나쁜 교육’을 행한 마놀로 신부를 향한 증오와 복수, 음모와 살인에 관해 ...
어느 추운 겨울, 시한부 선고를 받은 희태. 10년 전 헤어진 아내 마리아에게 온 편지 한 통을 받는다. 마리아는 아들 민상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아들의 이름이 희태의 호적 아래로 들어가길 원한다. 태어나기 전 헤어져 얼굴도 모르는 민상을 죽기 전에 보고 싶은 희태. 희태는 민상과 2박3일 산 속 희태의 집에서 보내는 조건으로 ...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난다.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
레밍턴(조슈아 윈치)은 악령이 들린 사악한 오두막에서 탈출했지만 악마는 계속 그를 따라다니고, 르벨(샤논 스네든)과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클로이(케일린 뉴베리)는 필사적으로 리벨의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다. 두 사람은 삼류 TV 쇼 진행자인 빈센트와 만나 실종된 여동생과 심령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날 밤 울린 ...
아내 소은이 세상을 떠난 후, 현수는 그녀와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했던 히로시마를 홀로 다시 찾는다. 그곳에서 그는 남편 재영과 이혼을 앞둔 여자 윤주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서로 다른 이유로 히로시마에 온 두 사람은 이상하게도 가려는 장소들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함께 과거의 여행지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현수는 사라져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