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여름 – 탈레반 치하 카불. 주나이라와 모흐센은 젊고 사랑에 빠져 있다. 매일 반복되는 폭력과 불행 속에서도 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바보 같은 행동 한 번으로 인생이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2019년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1985년, 파리 배경. 바네사는 13살일 때 50대의 유명한 작가 가브리엘을 만난다. 똑똑하고 교활한 이 유명 작가는 어린 소녀를 유혹한다. 그리고 바네사는 이 세계에서 존경받는 남자의 애인이자 뮤즈가 된다. 관계에서 자신을 잃은 바네사는 이 상황이 얼마나 파괴적이고 비정상인지 깨닫기 시작하고 마침내 가브리엘이 진정한 포식자임을 ...
침팬치를 제작한 디즈니 네이쳐가 베어스로 돌아왔다. 곰 가족의 일년의 생활이 엄마곰 스카이가 그녀의 귀여운 두 아기곰 앰버와 스콧에게 인생에 필요한 중요한 교육을 하는 모습을 통해 보여진다. 장엄한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겨울의 끝에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조금 춥고, 흥미롭지만 매우 위험하기도 한 바깥 세상을 ...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28세의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아들 도준은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
여전히 한탕주의를 꿈꾸며 건수를 찾아다니는 충수(이문식 분)는 재벌회장 박달구(주현 분)의 첫사랑 꽃님이 찾기 라는 미션을 청탁받게 되고 박달구의 고향인 동백섬으로 향한다. 같은 배를 타게된 꽃미남 기영(이규한 분)과 충수는 폭풍우에 휘말려 어느 외딴 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이런 젠장, 하필이면 또 마파도다! 그곳엔 여전히 ...
무어스 숲의 수호신이자 어둠의 지배자인 말레피센트는 딸처럼 키운 오로라 공주와 필립 왕자의 결혼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 배신당한 과거 때문에 인간을 믿지 못하는 말레피센트는 오찬 자리에서 필립 왕자의 어머니인 잉그리스 왕비와 언쟁을 나누며 신경전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누명을 뒤집어쓴 말레피센트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돌아가다 ...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마누라 앞에서 북에 두고 온 마누라 타령만 해대는 간 큰 남편 김노인은 오매불망 북에 두고 온 아내와 딸을 만나는 게 소원인 실향민이다. 여느 때처럼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를 내고 돌아오던 김노인은 그만 발을 헛딛고 계단에서 굴러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가족들은 김노인이 ‘간암 말기’라는 뜻밖의 사실을 ...
1850년대 러시아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방대한 세계관의 판타지 영화. 백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박한 존을 질투하는 탐욕스러운 왕은 그를 처단하기 위해 보통의 인간이라면 성공할 수 없을 미션을 내린다. 마법을 부리는 망아지의 도움으로 존은 여러번 난관을 극복하고, 모든 임무를 성공한 존에게 마지막으로 얼음왕국의 공주를 ...
사랑스런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사무엘. 어느날 이유도 없이 만삭인 아내가 납치된다. 그 순간 의문의 남자로부터 걸려온 전화, 사무엘이 일하고 있는 병원의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인 환자 위고를 빼내면 아내를 살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세 시간뿐이다. 위기에 빠진 킬러 위고, 살아남기 위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