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다 잃을 때까지 손에 꼭 쥐고 있는 단편의 기억, 죽어도 놓지 못할 딱 하나의 바람, 그 소망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슬퍼도 아름다운 삶이리라.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 두 사람이 그려낼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음악을 사랑하는 현서와 수호는 대학 밴드에서 보컬과 키보드 연주자로 만나 사랑에 빠져 6년 동안 거의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둘은 졸업 후 맞닦드린 삶의 압박감에 결국 헤어지게 된다. 4년이 지난 후, 운명은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하지만 과연 그들의 사랑은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