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는 복수의 결투로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를 구하던 중 입은 상처로 목소리를 잃는다. 도시의 공동주택을 돌며 세입자들의 인분을 사고파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야스케’와 ‘츄지’는 가장 낮고 더러운 곳에서 일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아직 ‘세계’라는 단어조차 ...
"끝없는 불안과 맞서는 소녀의 아름다운 성장기!" 17세 '에이자 홈즈'의 하루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강박과 싸우며 살아가는 에이자. 착한 딸, 좋은 친구, 모범 학생이 되고자 애쓰지만,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자는 어린 시절 첫사랑 '데이비스'와 재회한다. 통제할 수 없는 불안 속에서도 ...
통쾌한 명승부를 위한 '죄수들의 리그'가 시작된다!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프로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의 최고의 스타 ‘폴 크루’(아담 샌들러)는 승부조작혐의로 명예가 실추된 상태이며, 급기야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폴 크루는 교도소장 ‘워덴 하젠’(제임스 크롬웰)으로부터 죄수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구성해 훈련시켜달라는 ...
사악한 마녀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세 쌍둥이 중 막내의 피를 빨아먹는다. 쌍둥이 자매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카리브해에서 온 여자 마법사를 찾아간다. 자매는 마법사의 제안에 따라 소원을 들어주는 신화 속 존재 '바카'를 탄생시킨다. 마법사가 막내를 병들게 한 사악한 마녀임을 알게 된 쌍둥이는 마녀의 허물에 소금을 뿌린다. 불타며 ...
무솔리니 정권의 이탈리아, 한 시골마을에 사는 주인공 소년 레나토(주세페 술파로)는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말레나(모니카 벨루치)에 한눈에 반한다. 레나토의 라틴어 선생(피에트로 노타리안니)의 딸인 말레나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혼자 살고 있었다. 레나토는 빼어난 미모 때문에 온 마을 사내들의 정욕에 찬 시선과 아낙네들의 ...
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나 언제나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남편 상길. 어느 날, 상길이 베트남 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 받는다.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
정글을 떠나 인간 마을에서 살게 된 모글리. 새로운 가족과 친구들도 생겼지만, 놀라운 모험과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정글을 한시도 잊지 못한다. 악명 높은 호랑이 쉬어 칸을 멋지게 물리친 일, 다정한 동물 친구들과 나눴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달래던 어느 날, 뜻밖의 정글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두근두근 어깨춤이 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