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오고, 카메라가 어둠 속을 응시한다. 첨단 기술의 도움으로 담은 경이로운 풍경. 사냥 중인 사자 무리부터 비행하는 박쥐 떼까지, 동물들의 숨겨진 생태가 드러난다. 경이와 공포가 엇갈린다. 삶과 죽음이 교차한다. 지금껏 만나본 적이 없는 밤의 세계. 《살아있는 지구 II》의 제작진이 그 신비한 얼굴을 포착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모두가 기피하는 섬 편동도에 발령된 공보의 도지의. 바다는 그에게 이유 모를 공포이자 벗어날 수 없는 감옥이다. 선 넘는 사람들과 낯선 환경 속에서 고립된 그는, 비밀을 품은 간호사 육하리와 자꾸만 얽히며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 가는데... 도망치고 싶은 섬에서 시작된 메디컬 휴먼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