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상상력을 지닌 말썽꾸러기 초등학생 라모나 큄비(조이 킹)의 행복한 가정에 위기가 닥친다. 아빠가 갑자기 해고를 당한 것이다. 아빠는 파트타임으로 취직한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면서 직장을 찾지만 쉽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주택 융자금 때문에 집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라모나는 가족과 집을 구하겠다고 결심하고 레모네이드 ...
돈에 눈이 먼 마을 촌장에게 대항하기로 결심한 광부 ‘따하이’, 폭력이 지배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낀 시골 출신의 청부살인업자 ‘조우산’, 유부남 애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우나 직원 ‘샤오위’,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청년 ‘샤오후이’. 이들은 참혹한 현실에 부딪혀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 주피터.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어릴 적 기억의 일부를 잃은 ‘브라이언’은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지만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 갈수록 선명해지는 의문의 잔상들로 괴로워하던 브라이언은 당시 자신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고, 그 결과 기억상실증이 생겼다고 믿기 시작한다. 결국, 브라이언은 같은 야구팀 멤버였던 ‘닐’도 그날 그곳에 함께 있었다는 것을 ...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리처드 쿠클린스키는 마피아와 연결된 영상업체에서 일하던 중 당시 마피아 두목 로이가 쿠클린스키의 표정이나 행동에서 잃을게 없는 듯한 차가운 느낌을 받아 그를 눈 여겨 보다가 임무를 제안한다. 완벽하게 첫 살인 임무를 성공한 그는 마피아와 함께 살인청부업에 몸담게 된다. 쿠클린스키는 점차 자신만의 노하우로 ...
근친상간에 대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배우 팀 로스의 감독 데뷔작. 1999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C.I.C.A.E. Award를 수상. 런던에 사는 행복한 가족이 어느 겨울 찬바람이 몰아치는 황량한 고장 데본으로 이사한다. 가족의 엄마는 임신한 상태고 아들은 누나가 아버지에게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06년 겨울 아침, 호수 위의 집에 살던 의사 케이트 포레스터(산드라 블록)는 시카고의 병원 생활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 세입자에게 자기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챙겨달라는 것과 현관 앞의 강아지 발자국은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다는 설명을 적어 우편함에 넣는다. 뒤 이어 호수 위의 집으로 오게 된 건축가 ...
매년 수천 명의 여성들이 가정폭력으로 스러져 가고 성매매 조직에 납치되는 흉흉한 세상. 변호사 자라는 남편과 양딸 하나를 두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라는 카페에서 여자 바리스타를 위협하는 남자를 무술로 처치한 뒤 한순간에 영웅으로 떠오르는데. 서서히 밝혀지는 자라의 비밀스러운 과거, 그리고 그 때문에 위험에 ...
고담 시티의 그림자는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지만, 데미안 웨인은 평범한 아이가 아니다. 로빈이라는 역할을 갖게 된 그는 고집 있고 때로는 무모한 발자취를 남기며 아버지인 배트맨과 함께 활동 한다. 수사 도중 로빈은 미스터리한 존재 탈론을 마주하게 되고, 그는 ‘Court of Owls’라 알려진 고담 시티의 비밀스런 사회의 깊숙한 ...
실직으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진 에릭 보웬(샘 록웰)과 에이미 보웬(로즈마리 드윗) 부부는 형편에 맞는 집을 겨우 찾아서 세 아이들과 함께 이사를 온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이상한 현상을 경험한다. 벽장 손잡이를 잡으면 정전기가 발생하고, 집안의 물건들이 저절로 움직이며, 이상한 소음이 들려오는 것이다. 더군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