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데이트 앱으로 남자들에게 사기를 치던 페니(레벨 윌슨)는,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프랑스로 도망간다. 프랑스에서 페니는 부잣집 남자가 많다는 보몽수르메르 지역에 가지만, 그곳에는 예쁘고 똑똑한 조세핀(앤 해서웨이)이 벌써 팀을 꾸려 전문적으로 사기를 치고 있는 상태다. 조세핀은 자신의 동네에서 물을 흐리는 페니를 ...
1976년 프랑스 마지막 식민지 지부티에서 프랑스군인의 자녀들이 탄 스쿨버스가 납치된다. 지부티의 즉각적인 독립을 원하는 소말리아 무장 세력과 협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프랑스 정부의 대치 가운데, 해가 지기 전까지 21명의 아이들을 구해내야 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어지러운 정치 분쟁 속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명령불복종을 택한 그들은 ...
섀넌 손턴이 재능은 뛰어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뉴욕 패션 디자이너 조이 역을 맡았다. 사랑과 경력에 있어서 운이 없는 조이는 짝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연휴 기간에 콜로라도로 휴가를 떠난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며 눈보라 속에 고립된 조이는 리지(토신 모로훈폴라)에게서 뜻밖의 위안을 얻는다. 이 우연한 만남은 삶과 사랑에 대한 ...
1890년 7월 27일. 한 남자가 황혼이 지는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 오베르의 중심가에서 쓰러졌다. 수척한 남자는 총상으로 피가 흐르는 배를 움켜쥐고 있었다. 그는 당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였다. 고흐의 비극적인 죽음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왜 그가 총상을 입었는지는 미스터리로 ...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
인종 갈등과 폭력이 난무하던 1964년 미국 남부, 릴리 오웬스(다코타 패닝)는 거칠고 폭력적인 아버지 레이(폴 베타니) 밑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열네 살 소녀. 엄마는 릴리가 네 살 때 죽었는데, 엄마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로 인해 그녀는 끔찍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어느날, 릴리는 자신을 엄마처럼 돌봐주는 흑인 가정부 ...
호러용품 샵에서 일하는 ‘맥스’는 자신의 취향을 무시하고 모든 걸 마음대로 결정하는 여친 ‘에블린’에게 이별을 통보하러 가는 길에 그녀가 교통사고로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죄책감에 빠져 있던 맥스는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취향이 너무 잘 맞는 ‘올리비아’를 만나 썸을 타지만 전여친 ‘에블린’이 좀비가 되어 연애를 방해하는데…!
작은 마을에서 피자 배달부로 일하는 닉(제시 아이젠버그)은 30분 안에 피자 배달을 완수하지 못하면 자신의 월급에서 피자 값을 내야 하는 처지다. 이 규칙을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늘 아슬아슬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닉. 그나마 룸메이트이자 절친인 체트가 위로가 되는데, 우연히 체트의 여동생과 닉의 관계를 알게 된 체트의 절교 ...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 최창혁(박신양)은 흥미로운 사기 사건을 계획한다. 그것은 바로 '꾼'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은행 사기극. 다섯 명의 최고 '꾼'이 한 팀을 이뤘다. 완벽한 시놉시스 개발자 최창혁(박신양)을 비롯, 사기꾼들의 대부 '김선생'(백윤식), 최고의 떠벌이 '얼매'(이문식), 타고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