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프린스턴 대학 졸업 후, 급성장하는 금융사의 최연소 부사장이 되어 탄탄대로를 걷던 젊은 시절의 제프 베조스, 그는 당시로서는 생소하던 온라인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알아봤고, 안정을 버리고 과감하게 미지의 가능성에 올인하는 선택을 한다. 그렇게 돌연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시애틀로 향하게 되는데…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 ...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 분)와 수경(이수인 분)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 분)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
인생과 주먹을 마스터한 열아홉 싸움고수 승석. 한가롭게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던 그의 앞에 어느 날 양복 입은 샐러리맨 아저씨가 나타난다. 위기에 처한 가족을 지키지 못한 서른아홉 완전소심 가장 장가필은 상심 끝에 승석에게 특훈을 요청한다. 과묵한 승석은 단호히 거절하지만, 가필은 목숨을 걸어도 좋다며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결국 ...
기적 같은 타이밍으로 시작된 운명 같은 사랑. 그때 내가 그 거리에서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2년 전, 나를 떠난 그녀 ‘리사’. 그리고 지금 내 앞에 그녀를 닮은, 그녀의 흔적을 지닌 또 다른 ‘리사’가 나타났다. 잊으려 할수록 더욱 생생히 떠오르는 그녀의 기억, 우리의 사랑… 사랑이 떠나버린 ...
미국 대통령의 외동딸인 안나는 경호원들의 과잉 경호로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해 보지 못한다. 안나는 아버지의 과보호로 조금의 사생활도 허락되지 않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단 하루라도 자유를 누릴 수 있기만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프라하에서 하루저녁의 자유를 주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을 받아 낸 안나는 뛸 듯이 ...
나라가 쌀값 폭등으로 들끓고 있던 다이쇼(1912-1926) 중기의 어느 화류계. 게이샤 소데코는 풍류라면 도의 경지에 이른 신스케라는 손님을 맞아 어렵게 그의 환심을 산 뒤 결혼한다. 그러나 한 여인에게 만족하지 않는 신스케는 끊임없이 쾌락의 세계에 탐닉한다. 나가이 가후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쾌락의 극치를 추구하는 감독의 ...
깊은 산속 마을의 할아버지는 우연히 빛나는 대나무 속에서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에서 금세 아기로, 그리고 또 반나절 만에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는 신비로운 아이. 가구야라고 이름 지어진 그녀의 미모는 널리 소문이 퍼져, 장안의 내로라 하는 귀공자 5명이 청혼을 해 오는가 하면, ...
음양의 불일치로 기센 아낙네들이 주도권을 잡은 마을, 떡장수를 하는 청년 강쇠는 밤일 제대로 하는 남정네 하나 없는 마을에서도 단연 부실 랭킹 1위! 온 마을 아낙네들의 놀림거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강쇠의 굴욕인생에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으니! 우연히 만난 음양통달 도사님에게 비책을 전해 듣고 500% 가득 찬 양기로 ...
작전 중 사고로 민간인을 쏜 마약단속국의 특수요원 ‘제임스’는 PTSD에 시달린다. 그런 그의 집에 특수부대 출신의 범죄자 ‘조니’ 일당이 몰래 숨겨놓은 돈을 찾기 위해 찾아온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제임스’와 아내는 집을 비우고, 남은 두 딸이 그들의 인질이 되어버린다. 모두가 위험에 빠진 순간, ‘제임스’는 가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