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의 탈린, 해적으로부터 발트해를 구해낸 유명한 기사단장이 살해된다. 이 영웅의 머리는 잘린 채 입안 가득 동전이 채워져 있었고, 그날 그가 샀던 금목걸이가 사라진다. 보안관은 약재상 멜키오르에게 사건을 조사하도록 명령하고 멜키오르는 살해당한 기사가 ‘탈린의 죄수’를 찾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단서들은 도미니카 ...
무더운 여름날의 변두리 5층짜리 서민아파트. 40도를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에 집안에 있기가 생지옥같기만 한 주민들은 아파트광장으로 쏟아져 나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그런데 그 광장으로 남편 성구의 상습적 구타에 못이겨 정희가 도망쳐 나오고 뒤쫓아 온 성구가 정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것을 보며 점점 자극을 받은 아파트 ...
두 남녀가 저녁에 처음으로 만나 10시간을 함께 보낸 것을 116분으로 전개되는 코믹/멜로/판타스틱 영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과 밤거리를 배경으로 도시의 민낯과 승자독식의 현실, 끝 모를 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풍자와 섹시코믹을 곁들여 과장되게 표현한 유쾌하고 짠한 장편영화. 세상을 떠나려는 자, 서서희(30세,여)와 서울을 ...
C.E.75,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독립운동, 블루 코스모스의 침공…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라크스를 초대 총재로 내세운 세계평화감시기구 컴퍼스가 창설되고, 키라와 부대원들은 컴퍼스의 일원이 되어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참여한다. 그런 와중에 신흥국 파운데이션이 블루 코스모스의 본거지를 공격하는 합동 작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