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에 초대받은 채영은 그곳에서 1년 전 이별한 정윤을 만난다. 담담한 척 하지만 여전히 어색한 분위기 속에 정윤의 애인까지 집들이에 합류한다. 치열한 눈치 싸움 사이로 두 명의 시선이 빠르게 오가고, 집 안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과연 즐거운 집들이로 끝날 수 있을까?
시장을 어슬렁거리며 농담 따먹기나 하는 한물간 건달 익준.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하고 공장에서 쫓겨난 정범. 어리버리한 집주인 아들, 어설픈 금수저 종빈. 그리고 이들이 모두 좋아하고 아끼는 예리가 있다. 병든 아버지를 돌보는 예리가 운영하는 ‘고향주막’은 그들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오아시스다. 그러던 어느 날, 언제나 ...
1935년부터 1961년까지 미국의 메이저 방송사 중 하나인 CBS에서 뉴스맨으로 명성을 날렸던 실존인물 에드워드 R. 머로. 머로와 프로듀서 프레드 프렌들리는 인기 뉴스 다큐멘터리인 “SEE IT NOW”를 진행하며, 매회마다 정치 사회적인 뜨거운 이슈를 던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
48시간 안에 폭탄을 해체하지 못하면 디트로이트 시 전체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정부는 특수요원 데미안에게 ‘브릭 맨션’ 잠입을 지시한다.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잠입 작전을 위해 데미안의 파트너로 선택된 인물은 ‘브릭 맨션’ 출신의 범죄자 리노. ‘브릭 맨션’을 장악하고 있는 트레민 일당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
미국 루이지애나의 콜드 마운틴 교도소. 폴은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일은 사형수들을 감독하고, 그린 마일이라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것. 폴은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어느 날 존 커피라는 사형수가 이송되어 온다. 그는 쌍둥이 ...
모든 확신에는 증거가 필요하다. 도난 사건이 빈번한 학교에 새로 부임한 신임 교사 ‘카를라’. 자기가 가르치는 이민자 아이가 범인으로 몰려 문제가 생기고, 그 와중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의 부정 행위를 목격하게 되면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자 노트북 카메라를 켜 둔 채 지갑을 옷에 두고 수업에 들어간다. 예상대로 지갑의 돈이 ...
한 젊은 신부(사마라 위빙 역)가 부자이며 기이한 가족을 가진 남편(마크 오브라이언 역)과 결혼을 하는데 이 가족의 일원이 되려면 결혼식 날 밤에 끔찍한 게임을 해야 하는 전통이 있다. 어쩔 수 없이 게임을 하게 된 신부의 첫날밤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불길한 죽음의 게임으로 변하는데...
낭만으로 빛나는 파리의 밤, 세느 강변에 ‘인어’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더 이상 사랑은 없다고 믿는 남자 ‘가스파르’는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 ‘룰라’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는 모두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랑이 시작되는 도시 파리, 사랑하면 안되는 운명으로 만난 ‘인간’과 ‘인어’의 꿈같은 ...
어린 남매를 돌보는 베이비시터가 있는 한 가정집에서 이상한 비디오테잎을 발견한다. 아이들의 요구에 틀어보니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는 잔인하게 사람을 살해하는 내용이었다. 오싹한 느낌에 베이비시터는 영상을 끄고 아이들이 영상을 못보게 하지만 그 이후로 집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