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행 거대 유람선에서 청소를 하는 소년은 우연히 배의 구석진 통제구역에서 비밀 장소를 발견한다. 창고의 문은 라틴 아메리카의 한 아파트로 연결되는데, 소년은 선상 생활이 지겨우면 이곳으로 숨어들어 샤워를 하고 그곳에 사는 여성을 지켜보는 등 두 세계를 오가며 지낸다.
동네 사람 모두를 살인범으로 의심해 경찰은 물론 이웃들 사이에서도 이태원 민폐녀로 통하는 추리소설작가 한제인. 차기작 구성만 5년 째, 출판사에서도 포기 직전인 그녀는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신작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다른 촉으로 위층에서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하게 되는데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
세계 금융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경제 쇼 머니 몬스터 생방송 스튜디오에 On Air 불이 켜진 그 순간 총성과 함께 괴한이 난입해 진행자 리 게이츠를 상대로 폭탄 테러를 벌인다. 그의 요구는 단 하나, 하룻밤에 8억 달러를 날린 IBIS의 주가 폭락 진실을 밝혀내는 것! 월스트리트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라이브 쇼가 시작된다!
진심과 거짓이 마주친 순간, 사랑은 위험해진다... 위험한 남자, 28억 7천만원 짜리 거짓말을 시작하다 “이건 너무 싱거운 게임이 될 것 같은데...” 아도니스 클럽 최고의 호스트 줄리앙(김주혁). 그에게 여자는 장난감보다 쉬운 유희의 상대이고, 달콤한 속삭임 한 마디에 쉽게 열리는 간편한 지갑이다. 그에게 깊이 빠져든 ...
반려견 맥스(루이스 C. K)는 주인 케이티와 함께 뉴욕 아파트에서 전형적이고 안락한 도시 생활을 즐긴다. 어느 날 케이티가 남산만한 잡종견 듀크(에릭 스톤스트리트)를 입양한다. 맥스는 큰 덩치로 자신의 침대마저 빼앗은 듀크를 경계하지만, 겨우 입양된 처지인 듀크는 맥스 때문에 다시 주인을 잃고 싶지 않다. 결국 맥스를 어두운 ...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
전설적인 총잡이 `빌리 더 키드`(데인 드한)는 미국을 뒤흔든 희대의 현상 수배범으로 쫓기고 있는 상황. 여기에, 자비 없는 추격자 `개릿`(에단 호크)까지 합류하며 `빌리 더 키드`는 벼랑 끝에 내몰려 결국 체포되고 만다. 이에, `빌리 더 키드`는 탈옥을 하고자 미국을 향해 선전포고하며 전면전을 감행하는데… 쫓고 쫓기는 무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