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연애하듯 알콩달콩 애틋한 결혼 2년차 커플 주희와 현수. 작은 임대아파트에 신혼살림을 꾸린 둘은 주희는 요가강사로, 현수는 멸치공장 직원으로 소박한 삶을 즐긴다. 쉬는 날엔 쭈쭈바를 먹으며 아파트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밤이면 자전거를 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페달을 밟는다. 일상 속의 아늑한 행복을 함께하는 두 사람, ...
“사랑이의 마음이 나를 웃음 짓게 했고 불안이의 걱정이 나를 나아가게 했어” 오랜 꿈이던 작가가 되기 위해 퇴사 후 공모전을 준비하기로 결심한 유미. 완벽한 글쓰기 일정을 만드는 ‘스케줄 세포’부터 글감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작가 세포’와 허리띠를 졸라매는 ‘자린고비 세포’까지 모두가 유미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
공포소설 작가이면서 초자연적 현상에 회의를 가지고 그를 파헤치는 마이크 엔슬린(존 쿠삭)은 새로운 작품 구상 차 뉴욕의 돌핀 호텔을 찾는다. 호텔 지배인 제랄드 올린(사무엘 L 잭슨)은 1408호에 들어가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지만 마이크는 그를 무시하고 그 방에 투숙하는데...
오네아미스 왕국에 평범한 계층으로 태어난 청년 시로츠구. 하늘을 날고 싶었던 시로츠구는 해군 파일럿에 지원하지만 성적 미달로 불합격하게 된다. 제트기 조종사에 대한 꿈을 접은 시로츠구는 대신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왕립우주군에 입대한다. 그러나 정작 희망을 갖고 들어간 왕립우주군은 유명무실한 집단으로 인공위성도 날려보지 못한 채 ...
리처드 닉슨의 재선을 앞둔 어느 날. 50년 간 FBI 국장 자리를 지킨 후버가 사망한다. 백악관에서는 신임 FBI 국장에, 대통령의 측근인 팻 그레이(마튼 초카스)가 오고, 그로부터 얼마후 FBI는 워터 게이트 호텔에서 도청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한다.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는 마크 펠트(리암 니슨)에게 48시간 내 수사 ...
일본 전국시대, 닌자들이 모여 살던 나라 '이가'에 오다 노부나가의 차남이 이끄는 군대가 쳐들어온다. 전국을 떠돌며 용병생활을 했던 ‘이가’의 닌자들은 위기 속에도 돈을 받지 못한다면 전쟁터에 나갈 수 없다고 버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이가’최고의 닌자 ‘무몬’은 자신의 아내 오쿠니, 그리고 이가로 팔려온 어린 아이들을 ...
계약직 과장 연희는 정규직이 걸린 프로젝트 준비부터 직장 상사의 치근덕거림과 출퇴근길 교통난까지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 후 도저히 주차를 할 수 없게 대어진 차량 때문에 분통이 터진 연희는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었던 수상한 자와 사소한 시비가 붙게 되고, 예상치 못한 최악의 상황으로 번져가는데…
시나리오 집필을 위해 허름한 산골 민박을 찾은 작가 '정민', 앳된 얼굴에 관능적인 매력을 가진 소녀 '유미'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추운 겨울밤, 창고 안 소녀의 나신을 훔쳐보던 정민은 타오르는 욕망을 애써 누른 채 서울로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유미의 눈빛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간 그는 ...
한적한 곳에서 부유하게 살아가는 마크(켈란 루츠)와 실비아(제스 웨이슬러) 부부는 마크의 친구 숀(제시 윌리엄스)를 불러 저녁을 먹기로 한다. 숀의 애인 크리스티나(루시아 구에레로)까지 합세해 저녁을 즐기던 네 사람에게 의문의 남자 존(제이미 뱀버)가 찾아오고, 실비아는 호감형인 새 이웃을 일행에게 소개한다. 하지만 예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