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에드워드 말러스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숨져가는 모자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년전 아무예고도 없이 자신을 떠났던 약혼녀 윌로우가 쓴 절박한 편지 한통이 에드워드에게 도착한다. 윌로우는 자신의 딸 로완이 사라졌으며, 에드워드만이 자신을 믿고 로완을 찾는 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
어린 시절, 엄마가 계부를 가위로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로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사는 미혼의 앤지는 낡은 인형을 가지고 정신불안정의 상태로 살아간다. 어느날,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던 중 붉은 수염의 괴한으로부터 추행을 당할 뻔 했으나 가지고 있던 가위로 찔러 화를 면한다. 이웃에 사는 알렉스의 도움으로 충격으로부터 ...
태미는 어려서부터 같이 자란 혁진오빠를 좋아한다. 하지만 혁진은 태미를 여자로 보기보다는 동생으로 생각한다. 어느 날 술에 취한 태미는 집까지 데려다 달라며 오빠인 혁진를 부른다. 혁진은 태미를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차를 가지고 오고.. 자동차로 태미의 집으로 향하는 혁진. 태미는 혁진을 꼬시기 위해서 온갖 교태를 부리지만 ...
가족은 나를 버렸다. 학교도 더 이상 다닐 수 없다. 이미 평범하지 않은 나는 평범한 어른이 되는 것을 매일 꿈꾼다. 쓰나미 이후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과 나를 좋아하는 같은 반 차자와까지 내게 손을 내밀지만, 나는 그저 땅 속의 두더지처럼 평생을 조용하게 살고 싶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그냥 두지 않는다. 먼지보다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