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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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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차가운 심해 100미터 아래, 포화 잠수부 크리스 레몬스는 동료들과 함께 해저 가스 라인 수리에 나선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선박의 위치 제어 시스템 오류로 인해 레몬스는 산소 공급이 끊긴 채 고립되고 만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그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되는데…
형수와 사랑에 빠진 옥타비오는 그녀와 야반도주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애견을 투견장에 내보낸다. 유부남 다니엘은 가족을 버리고 유명 모델 발레리아와 새 살림을 차린다. 게릴라 출신의 살인청부업자 엘 치보는 잊고 지냈던 딸의 주위를 맴돈다. 각자 다른 영역에 있던 이들의 삶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계기로 서로 얽히는데...
훌리오 스트라세라,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그리고 젊은 오합지졸 법률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계속되는 위협 속에서 다비드 대 골리앗의 싸움을 벌이는 이들은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군사 독재자를 기소하고 군사 지도자의 희생자들에게 정의를 찾아 주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을 이어간다.
교도관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후안은 임신 중인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첫 출근 전 교도소에 들러 업무와 근무수칙 등을 선배 교도관에게 듣던 중 건물 천장 벽돌이 무너져 내려 후안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후안은 머리를 다쳐 기절하게 된다. 이에 당황한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을 비어 있는 독방 침대에 ...
부산의 어느 달동네, 동네를 주름 잡으며 나 혼자 잘 살고 있던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온다.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는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지만, 필요한 순간엔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며 ...
어릴 때 혈기에 못 이겨 죄를 저지르고 감옥에서 10년 형을 복역하다 나온 닉은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 사촌 형이 따뜻하게 맞아주며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해 주고, 또한 그가 운영하는 바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거리는 변함이 없고 여전히 증오와 후회, 두려움으로 얼룩져 있다. 10년 ...
한 평범한 가장이 실수로 개에게 물린 후 알 수 없는 물질에 감염되어 가끔씩 그 개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그는 이전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펠릭스 셀튼의 소설 를 영화화했던 1959년작 동명작품과 그 속편격인 1976년작 를 섞어서 리메이크한 작품.
서구 열강이 세력을 다투던 청나라 말기, 신임 총독의 신뢰를 쌓은 서양 상인 브라운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 호남 상회와 광동 상회는 무술 대회를 개최한다. 사부 황비홍 몰래 시합에 출전한 양관은 오감을 느끼지 못하는 싸움 괴물로 변한 귀각칠과의 대결에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때 황비홍은 귀각칠을 제압하고 가까스로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원작의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은 미국 대통령의 아들 알렉스와 영국의 헨리 왕자의 이야기다. 두 라이벌의 오랜 불화가 미-영 관계를 위협하자 이들은 사이가 좋은 척 연기하기를 강요받는다. 그러면서 둘의 냉랭한 관계는 서서히 녹아내리고 예상치도 못했던 불꽃이 둘 사이에 활활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