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나누는 뜨거운 부부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 그러나 이들의 두 자녀 아들 철원(장성범)과 딸 경주(윤보라)는 성인이 되었지만 뜻밖의 신체적 문제로 사랑을 하는 것이 세상 어렵다. 늦둥이 막내딸 진해(이고은)에게는 매일 밤 부모의 침실에서 들려오는 소리 ‘삐그덕 쿵’이 ‘가족의 ...
뉴욕의 고독한 형사 스탠은 몇 달 전 섬뜩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던 중, 위장수사 중이던 동료가 목숨을 잃는 사고를 겪는다. 최근 다시 시작된 비슷한 유형의 살인사건. 범인은 범행대상의 시체를 절단, 해부해 미술작품으로 만든 후 공들여 전시해놓는 수법을 반복한다. 스탠은 젊은 형사 칼과 함께 파트너가 되어 다음 범행을 막기 위해 ...
무주 시기에 양주성에서 괴이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곳에서는 처참한 상태의 7구의 시체가 마치 속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채로 죽어있다. 이 사건을 전해들은 적인걸은 엄청난 압박감을 받게 된다. 진실은 마치 가장 뜨거운 혈맥 속에 칩거하여, 북두성이 방향을 틀면, 뭇 별들이 자리를 옮기는 것처럼 오랫동안 먼지투성이에 쌓여있던 옛 ...
시냅스에서 떨어진 귀엽고 섹시한 엔젤로이드들과 동거하고 있는 토모키는 그야말로 평범한 평화주의자다. 그 중 최강의 엔젤로이드인 이카로스는 토모키를 마스터로 섬기고 있다. 아무런 감정 없이 토모키에게 절대 복종을 하던 이카로스는 어느날 부턴가 토모키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다른 엔젤로이드들에게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
천년 묵은 백사 백소정(왕조현 분)과 5백년 된 청사 소청(장만옥 분)은 인간이 되기 위해 속세로 나온다. 백소정은 서당에서 훈장으로 있는 허생(오국흥 분)의 순수함에 반해 온갖 교태로 그를 유인해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도덕관이 투철했지만 역시 범인이기에 시나브로 칠정오육에 ...
전세계를 전율시킨 충격의 화제작!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와 용 문신을 한 천재 해커가 밝혀내는 충격적 진실! 40년 전 어느 날, 명망 있는 뱅거 가문 소유의 외딴 섬에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뱅거 가문의 일원이었던 ‘하리에트 뱅거’가 실종된다. 그녀의 삼촌은 그녀가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불명예로 기자 생활을 접어야 ...
1960년대 초, 누나와 아버지를 찾아 다니던 동호는 보성 소릿재에서 주막 주인의 판소리를 들으며 회상에 잠긴다. 마을 대갓집에서 소리품을 팔던 유봉은 동호의 어미 금산댁을 만나 자신의 양딸 송화와 함께 새 삶을 꾸린다. 금산댁이 아이를 낳다 둘 다 죽자 유봉은 아이들을 데리고 소리품을 판다. 동호에게는 북을 송화에게는 소리를 ...
2004년 서울. 중국 하얼빈에서 활동하다 피신한 신흥 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 가리봉동 일대로 넘어온 장첸과 그의 일당들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다. 한편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
일반 여성을 납치하여 성적 노예로 삼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하는 불법웹사이트 ‘바빌론’. 그들을 처단하기 위해 스스로 성적 노예가 되어 추적하는 여형사 미사키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바빌론에 들어오게 된 그곳에 감금 된 시즈코. 주체할 수 없는 성욕에 괴로워하는 전업주부 루리. 이 세 여자는 각기 다른 이유로 ‘바빌론’에 ...